AW 2025년 9월 소식
- abijoung3
- 22분 전
- 2분 분량

한 차례 비가 쏟아진 다음 날의 엘에이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올려다 보셨기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이 모든 것에 감사가 넘칠 따름입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눕니다.
1. YL은 9월부터 미장원을 개업한 후 시간이 자유롭고 같은 시간을 일해도 수입이 더 좋다고 신이 났습니다. 교회, 직장 그리고 아이까지 모든것이 순조로워져서 감사가 절로 나온다고 합니다.
2. JR은 사고난 차가 폐차가 됐고 사고의 후유증 때문에 몸이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계속 한방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 문신(tattoo) 일은 시작을 못하고 있지만 노인 돌보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3. DJ는 아기 아빠랑 카페에서 만나서 양육비 문제를 이야기 하던 중 언쟁이 벌어지면서 아이 아빠가 자매를 밀어서 의자가 넘어지면서 자매가 머리를 다쳤습니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어보입니다. 아이가 아빠한테 가 있을 때 online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4. EP는 아들이 아빠에게서 받은 상처 때문에 엄마랑 떨어지지 않으려는 분리 불안 증세가 심해졌다고 합니다. 이혼이 진행 중인데 아이 아빠랑 같이 살던 집이 팔려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아이 아빠가 음주 상태에서 아이들을 태우고 운전했다는 것을 딸이 재판에서 진술해서 아동 학대국에서 조사를 받고 교육 중에 있다고 합니다.
5. HJ는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고 나가 달라고 해서 갈 곳을 알아 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언니 가족이 방문한다고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반갑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6. EH는 직장에서 가기 위해서 아이를 daycare에 맡겼는데 처음에는 아이가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직장에서 많이 배려해주어서 이제는 아이도 잘 적응하고 있으며 저매도 새로운 작장에서 마음 편히 일하고 있습니다. 교도소에 간 남편은 석방되어 지금 halfway house에 있지만 혹시 찾아 올까봐 이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7. YY는 자궁 근종이 생겨서 10월 중순에 수술한다고 했습니다. 아이는 계속 상담을 받고 있으며, 아빠가 자기를 데려 갈까봐 제일 두려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8. JJ는 친구한테 다달이 돈을 갚는 조건으로 중고 차를 빌려서 우버와 택시를 하고 있습니다. 가출한 딸을 친구집에서 찾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 아빠가 딸의 등교 길에 딸을 데려다가 아침을 먹이고 학교에 늦게 보낸다고 걱정입니다. 아이가 엄마랑 둘이서 여행가자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 돈 걱정이 돼서 못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딸의 가출 이후에 같이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9. RC는 다쳤던 아들이 잘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전교 회장까지 하게 됐다고 좋아했습니다. 아이들 아빠가 다른 사람과 결혼함으로 인해서 양육비를 많이 줄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양육비 조정 신청을 했고 10월 중순에 hearing이 있다고 합니다. 이혼 후 몇 년간 교회를 안 다녔는데 이제 아이들과 교회에 다시 나가야겠다고 했습니다.
10. Lions club에서 AW에 6000불을 도네이션 해줬고 12명의 AW 싱글맘 가정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각각 1000불씩 매년 장학금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1월 22일에 있을 추수감사절 터키 디너 파티에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11. Capital Care 라는 메디컬 단체의 보드 멤버인 Connie Suh의 도움으로 $25,000 fund를 받게 됐습니다.
12. 임보라 선교사가 안식년을 끝내고 튀르기예로 돌아가서 다시 사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리아 난민 사역을 하고 있는데 종전은 됐지만 휴유증이 많다고 합니다. 튀르기에서 지내려면 거류증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13. Accompany Worldwide website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accompanyww.org 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아래 사진은 라이온스 클럽에서 도네이션 해주시는 사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큰 계절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기도와 후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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