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10월 소식
전쟁의 소식은 끊이지 않고, 우리의 삶에는 늘 두려운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하신 말씀을 붙잡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가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눕니다.
1. JL은 자궁 변혁과 발의 혈관 조형술 때문에 근육과 심장이 팽창 됐다고 합니다. 잦은 병치레로 우울해 하고 있습니다.
2. JS는 엄마가 많이 편찮으셨는데 어느 정도 회복되어서 엄마를 뵈러 한국에 방문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몇 년간 끌었던 이혼 서류를 남편이 끝내준다고 했답니다.
3. BK는 pre school에서 일하는 part time 일을 3일로 더 늘렸습니다. 3월에 open될 채혈사 자격증 과정에 등록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11학년 딸이 수업 중에 과로로 쓰러져서 10일 정도 입원했다고 합니다.
4. YY 는 일도 열심히 하고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적응을 잘하고 있습니다. 이 자매는 특히 아이들과 지내는 삶이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5. JK는 2년 전에 따 놓은 college counselling certificate을 가지고 학원에서 상담과 Essay tutoring를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6. SM은 5살된 아들의 위장이 탈장 되어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비즈니스가 조금씩 회복해 가고 있었는데 아이 때문에 1주 일을 못했다고 속상해 했습니다.
7. MC는 새누리 교회에서 하는 제자 훈련을 받고 있으며, 하나님이 항상 본인과 함께 계시다는 것을 느끼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고 합니다.
8. SS는 아들이 운전을 배워서 엄마를 직장에서 데려다 주게 되어 요즘 한결 편하게 직장을 다닌다고 합니다. 아들이 다 컸기 때문에, 일을 full time으로 바꿔서 할 수 있도록 신청해 놓았다고 합니다.
9. ML은 집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방 하나를 렌트 주었다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 남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아들이 학교에서 싸움 사건에 말려 들었지만 잘 해결됐다고 합니다.
10. 10/19 (토) 4:00-6:00pm, '엘에이 사랑의 교회'에서 청소년이 있는 싱글맘 가정을 대상으로 엄마와 자녀의 관계회복 세미나가 있습니다. 교회와 주변에 많이 알려주셔서 이 세미나를 통해 싱글맘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AW 멤버들은 이 세미나를 10월 강의 대신으로 하니, 이 세미나에 많이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11/9(토)에 제니박 교수님의 강의가 있으니 그 날짜를 reserve 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한 해를 맺음해가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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