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gray, June gloomy 가 물러가고 이제 마침내 캘리포니아의 날씨가 회복된 듯 합니다.
때에 따라 햇빛과 비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눕니다.
1. JL은 포크레인, 지게차를 운전하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정부 보조 프로그램에 accept 되어 1월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개월간 강의를 듣고 자격증 시험을 보게됩니다. 자궁 변혁이 심해서 MRI를 찍는다고 합니다.
2. JS은 공황장애 때문에 아직은 대인 기피증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현재는 청소 일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은행에서 모기지 일을 했다고 해서 다시 LICENSE를 따고 모기지 일을 시작해 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3. SK는 서류 미비자라서 언제 직장에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감에 산다고 합니다. 일단 EIN NUMBER 부터 받을 수 있도록 회계사를 연결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미 가정 상담소를 통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알아보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4. BK는 공황장애 때문에 일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달 부터 pre school에서 파트타임으로 영아를 돌보는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채혈사를 하기 원해서, 그에 필요한 강의가 오픈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딸이 10학년인데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미숙아 케어를 전공하기 원한다고 합니다.
5. YY는 6월부터 지원받기로 하여 5월에 6월 분 렌트비를 받아 갔기 때문에 이번 인터뷰에는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6. JK는 한미 가정 상담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지만, 그래도 거주할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 아빠가 아이 양육권 문제로 계속 재판을 걸어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7. SM은전에는 교회에 안다녔었는데 저희 보드 멤버들이 인터뷰 때 새누리 교회를 추천하여 그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4살된 아들도 좋아하고 본인도 너무 마음이 편해졌다고 감사했습니다. 아들에게는 아직 아빠가 죽은 것에 대하여 얘기를 못해서 상담을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8. MC는 뷰티 칼리지에서 다니고 있고, 어느 미장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3명 아이들 픽업때문에 사장 눈치를 많이 보게 된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하루 종일 공부하면서 8월에 시험 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9. SS는 한쪽 발을 다쳐서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로 부터 disability 혜택을 못받고 있고, 현재 양로원 빨래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몸이 불편해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이 자매는 남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와서 11학년부터 학교를 다니게 되었으나, 학업을 마치지 못해서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고, 그때문에 취직도 힘든 상태입니다. 이 자매가 할 수 있는 공무원 job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10. ML은 비지니스가 힘들지만 계속 살려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집은 계속 payment 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혹시 받게 될 수도 있을 mortgage fund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탕감받는다 하더라도 그 다음 페이먼트의 대안이 없으므로, 크레딧이 망가지지 않도록 집을 팔 것을 제안했으며 자매가 그렇게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11. 6월 15일 '이혼과 가정 폭력 트라우마 회복및 필요한 법적인 보호' 라는 주제로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세미나를 합니다. 강사로 제니박(풀러 상담학 교수), 김선희 (한미 가정 상담소 가정 폭력 프로그램 디렉터), 그리고 테리 림 (이혼 전문 변호사) 께서 수고해 주십니다. 이혼이나 가정 폭력을 당하고 있거나, 예전에 가정폭력을 당하신 분들이 주위에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을 돕고 있거나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참석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안내문을 첨부해 드리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임보라 선교사에게서 선교 편지가 왔습니다. AW Website 에서 보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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