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6년 5월 소식
- 6월 8일
- 3분 분량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 5월을 지나며,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남모를 무게를 견디며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내는 어머니들과 이웃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육체적·정신적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싱글맘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해 주시고, 따뜻한 응원을 보태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원 대상자 현황]
DC 님 소식: 지난 한 달간 ADHD가 있는 아들의 대학 입학 원서 접수를 돕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싶어 하는 아들이 학업에 잘 집중할 수 있기를, 그리고 최근 결석(Kidney Stone)으로 고생하신 DC 님의 건강이 속히 회복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SM 님 소식: 최근 늘 착하던 아들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마음고생을 하며 한인가정상담소에서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딸이 포모나 칼리지(Pomona College)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되어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자간의 관계가 속히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YS 님 소식: 현재 간호학교에서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이론 수업 위주라 아이를 돌보며 온라인으로 버텨왔지만, 다음 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되어 아기 돌봄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지혜로운 해결책이 열리도록 응원해 주세요.
JH 님 소식: 지난 4월 3일 법원 심리를 거쳐, 4월 16일 자로 자녀들과의 상호 양육(2/2/3 스케줄)이 결정되었습니다. 학원비와 양육비도 공평하게 반반씩 분담하기로 조율되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를 고백하였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축복합니다.
HK 님 소식: 현재 오렌지 카운티와 로스앤젤레스 두 곳을 오가며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동 거리가 너무 멀어 한 곳으로 정착하고 싶지만, 당장 생계 유지가 힘들어 고민이 많습니다. 틈틈이 웹디자인 일도 병행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의 상처로 여전히 불안해하는 아이가 상담을 통해 속히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ML 님 소식: 법원 결정으로 양육권을 반반씩 나누게 되었으나, 아이들이 아빠를 만나는 것을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특히 12살 첫째 아이가 큰 슬픔을 느껴 현재 심리치료(Therapy)를 시작했습니다. ML 님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양육 코칭을 받으며 큰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에는 4년간 왕래가 끊겼던 친정 부모님과의 화해를 위해 한국 방문을 계획 중입니다. 가정이 온전히 회복되는 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JK 님 소식: 최근 경기 침체로 한의원 내원객과 발지압을 찾는 손님이 많이 줄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눈 실명 위험이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 큰 충격으로 공황장애까지 찾아온 상황입니다. 다행히 사춘기 세 아들이 말도 잘 듣고, 첫째(16세)가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큰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JK 님의 시력과 마음 건강이 지켜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NR 님 소식: 심한 공황장애 증상으로 인해 장거리 운전이 어려워 이번 월간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NR 님의 마음속에 평안이 임하고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세요.
SP 님 소식: 최근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응급실에 이송되어 10일간 입원하였습니다. 과거 항암 치료 후유증으로 박테리아 균이 몸에 침투해 패혈증과 신장 기능 저하가 와서 투석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주치의가 있는 시더스 사이나이(Cedars-Sinai) 병원으로 옮겨 5일간 재검사를 받았으며,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어 이제 투석은 받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오셨습니다. 완전한 쾌유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HP 님 소식: 뷰티 스토어에서 일하며 무거운 짐을 자주 배달하다 보니 디스크 협착과 무릎 연골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게 주말에 일거리를 도와주는 지인이 있어, 10대 아들과 함께 일하러 나가고 있습니다.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 틈틈이 우버(Uber) 운전도 병행 중인 HP 님에게 육체적 강건함과 안전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특별 지원 소식]
EY 님을 위한 따뜻한 손길
이번 신규 신청자인 EY 님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많은 분이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다행히 담당 소셜 워커의 도움으로 병간호를 받으며 3개월간 친구 집에서 머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 남은 3개월 동안은 지난번 EY 님을 위해 특별히 모금된 펀드를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앞으로 수술 전 검사(3주 입원) ➔ 수술 후 치료(3주 입원) ➔ 퇴원 후 요양(3개월)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후 1년의 건강 회복 기간 동안 렌트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회복기 동안에는 정부 지원(IHSS, 간병인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Y 님이 온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아픈 몸과 마음을 이끌고 삶을 일궈내는 어머니들을 기억해 주세요 ❞
경제적인 한계 속에서도 질병과 싸우며 자녀들을 지켜내고 있는 많은 어머니가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기도가 이분들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커다란 버팀목이 됩니다.
따뜻한 후원의 손길과 기도로 Accompany Worldwide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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