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2025년 3월 소식
- accompanyww
- Feb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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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Mar 22
AW 3월 소식
유난히 춥고, 여러가지 재해가 있었던 겨울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나 봅니다.
자연의 섭리를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일 년간 지원을 받은 분들의 소식을 나눕니다.
1. JL은 한국에 계신 작은 아버지가 건강 보험을 만들어주셔서 3월 30일에 한국에 가서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포크레인 교육은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후 계속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1년간 AW의 지원으로 물질적으로도 도움이 되었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의지가 됐다고 감사해 합니다.
2. JS는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느라 힘은 들지만, 공황장애를 이겨내고 얻은 직장이라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공부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자존감이 너무 내려가서 대인관계가 힘들어 청소 일을 하고 있었는데, 1년 동안 AW의 도움으로 본인이 회복하게 되어 다시 사회생활을 하게 됐다고 고마워 했습니다.
3. BK도 이제는 어린이집에서 full time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Low Income Apt를 원래 가려던 곳으로는 못갔지만 곧 해결될 것 같습니다. 이제 12학년 되는 딸의 입시준비가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1년간 AW의 물질적 도움도 있었지만, 본인이 힘들 때 동굴에서 나올 수 있도록 AW가 도움을 주어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4. YY는 경기가 안좋아서 일은 조금 줄었지만 아이들 둘 다 이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교회 생활도 잘 하고 있다고 좋아했습니다. 특히 가장 어려울 때 AW의 도움으로 세 모녀가 잘 회복하게 됐다고 고마워 했습니다.
5. JK 는 애기 아빠랑 얘기가 잘 돼서 아들을 주말만 보게 되어서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 full time으로 일하게 됐다고 합니다. 차가 없어서 직장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직장 가까운 쪽으로 집을 옮길 계획이라고 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AW가 도움을 주어서 많은 힘이 됐다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6. SM은 비지니스가 지금은 시즌이 아니지만 그런대로 꾸준하다고 합니다. 일년 동안 AW 도움을 받아서 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좋은 멘토도 만났고, 교회도 다니게 됐고, 시댁과의 관계도 어드바이스를 잘해줘서 좋아졌다고 감사해 했습니다
7. MC는 미용사 자격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 일하는 헤어샾에서는 월수금토에 일하고, 화목에는 졸업한 학교에서 네일 강사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힘들었지만 아무 댓가 없이 도와주는 AW 단체를 보고 마인드셋을 바꾸게 되었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게 되면서, 상황은 같아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됐다고 합니다. 아이들 세 명이 심한 감기로 한 달간 고생했다고 합니다.
8. SS는 full time으로 일하고 아들도 대학생활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을 우체국으로 옮기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참 어려울 때 AW가 도와주어서 아들과 함께 안정되게 살게 되었다고 감사해 했습니다.
9. ML은 경기는 슬로우 하지만 여러 방법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복 사업은 아직은 미약하지만, 국기원과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앞으로 전망이 좋을 듯 합니다. 사업이 힘들 때 앞이 막막하고 불안했는데 누군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는 것을 받으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준 AW에 너무 고맙다고 했습니다.
10. 3월까지 9명의 싱글맘 지원을 마치고, 4월부터 지원할 싱글맘들을 인터뷰 중에 있습니다. 지원을 끝낸 싱글맘들의 표정들이 밝아지고 상황들이 많이 좋아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1. 드림 트리에서 슈박스와 Harvest Market Boucher 5장을 가져왔습니다. 슈박스는 신지 않는 운동화를 모아서 드림트리에 가져다 주면, 아이들이 세탁해서 제 3국에 보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혹시 안 신거나 못신는 신발이 있으면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켓 바우처는 아이들이 마켓에서 일한 대가로 받은 것으로 싱글맘 가정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드림 트리에 감사드립니다.
12. 3월 22일 토요일 10시30분 부터 제니박 교수님 강의가 있습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지난 일년간의 작은 도움이 9명의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된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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