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모두 몸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제멋대로 돌아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과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심을 믿으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눕니다.
1. JL은 자궁 변혁이 심하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하였고 암의 여부에 대한 결과는 10일에 나온다고 합니다. 아이가 손목을 다쳐서 기브스 했다가 풀었다고 합니다. 이 자매는 본인이 정부 베네핏에 대한 여러가지 resource 를 많이 알고 있어서 싱글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7/20에 싱글 맘들 모임에서 알려주려고 합니다.
2. JS는 집안에 일이 생겨서 이번 인터뷰에 불참했습니다.
3. SK는 이번 이혼 트라우마 회복 세미나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아이 아빠와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로 했다고 하여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4. BK는 감기로 많이 아팠고 통풍 때문에 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preschool 에서 어린이 돌보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5. YY는 아이 아빠와 양육권 문제로 7월 24일 court에 간다고 합니다. 두 딸이 계속해서 개인 심리 상담을 받고 있으며, 본인도 Domestic Violence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세 모녀가 스튜디오에서 살고 있지만 심리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새로 얻은 고양이 때문에 아이들이 많은 위로와 기쁨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6. JK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으며 아이가 많은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 아빠가 양육권 문제와 관련하여 양육날짜나 양육비 등 계속 소송을 걸어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7. SM은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려 열이 많이 나고 아팠다고 합니다. 아이를 돌보느라 일도 못하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아빠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심리 상담도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8. MC는 자녀 3 명을 돌보면서 주중엔 미용실에서 일하고 토요일은 미용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8월에는 미용사 자격증 시험을 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9. SS는 빨래방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졸업을 하고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되어 이제 한숨을 돌린다고 합니다. Low Income apt에 신청을 해놓은 상태고 빨래방 일이 신체적으로 힘들어서 노동량이 좀 적은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10. ML은 아직 비즈니스는 slow 한 상황입니다. 크레딧이 나빠지지 않게 집은 팔려고 내놨으며 조금이라도 남는 돈이 있으면 빚을 갚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Low Income Apt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다행이도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그나마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11. 7월 13일 토요일 10시부터 1시30분 까지 제니박 교수님 강의가 있습니다. 멤버 트래이닝 이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12. 7월 20일에는 싱글맘들 여름 피크닉 대신 정부 베네핏을 받는 resources 를 알려주는 세미나를 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새장로 교회이며, 시간은 10시30분 부터 12시까지입니다. 세미나 후에는 엄마들과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멘토들은 되도록 그날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 김인숙 키르키즈스탄 선교사로부터 편지가 왔습니다. AW Website 에서 보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기도와 사랑의 헌신에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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