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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2년 8월 소식

Aug 16, 2022


그간도 모두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한치 앞에 일어날 일도 모르면서 살아가는 존재인데, 그래서 더욱 주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축복인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알 수 없음의 축복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지난 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누어 봅니다.


1.  LH 자매는 난독증인 아들이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베네핏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기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난독증 치유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최선을 다 할 수 있게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큰 아들이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영주권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고 자매에게 지혜를 주시길 기도해주세요.


2. LJ 자매는 스시맨 자격증을 받았습니다. 좋은 직장을 잡아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자매가 밤에 식당일을 하기 때문에 딸이 혼자  밤 시간을 보내야하는데,  그 딸을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가 더 친밀해 질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주세요.

이자매는 이번달로 지원이 끝났습니다.


3. D자매는 7월에 아이들 아빠와 court hearing 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것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아빠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support 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감사한 것은 D자매가 Day care center에서 full time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low income apt를  찾고 있는데 잘 해결 될 수 있게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D 자매도 이번달로 후원이 끝났습니다.


4. H 자매는 직장에서 문제가 생겨서 지금 소송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 잠시 직장을 쉬고  EDD를 신청했습니다. 재판을 통해 직장에서 받은 불이익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딸과 함께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신학 공부를 잘 끝낼 수 있게 계속해서 기도해 주세요.


5. 이번달 부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아들을 둔 W 자매를 돕기로 했습니다. W 자매는 홈리스 공동체에서 홈리스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을 도와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아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자매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역을 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6. 지난주 토요일 8월 13일에는 죠이하우스에 있던 싱글맘들, 현재 Housing support 를 받고 있거나, 이전에 받은 적이 있던 싱글맘들, 그리고 싱글맘들을 대상으로 1:1 mentor 를 해주는 AW 멤버들과 함께 Marina Del Rey에 있는 Mother's  Beach에서 피크닉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7. 홈리스 사역을 하시는 빌리 노 목사님께  $300 전달하였습니다. 빌리 노 목사님은 광야 교회를 하시면서 홈리스 지도자 훈련과  치유사역, 복음 사역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특히 7월에는 다민족 내적 치유 사역을 하셨고 지난 토요일은 예배와 아픈사람에게 침을 놓는 힐링 사역을 했습니다.


8. 박관웅 목사님이 하시는 홈리스 사역을 위해서는 찬양집 1 box, heavy duty plastic 쓰레기 봉지 2 박스. 오랜지 탱 6통. 일회용 고무장갑(병원 용) MEDIUM  2통, LARGE 2 통, 설탕 25 LB 1 포대, 점박이 장갑 1 봉지, Ramen 10 boxes 를 구입해 드렸습니다


9. 그간 홈리스 사역을 Fullerton 공동체에서 섬겨주셨는데 9월부터는 South Bay 공동체에서 섬기기로 했습니다. 매달 수고해주신 Fullerton 공동체 멤버들께 감사드립니다.


10. 키리키즈스탄에선 선교하셨던 이인숙 선교사는 안식년을 맞이해서 한국에 계신 연로한 부모님을 돌보러 들어가셨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에 안식하기 힘들겠지만 이선교사가 심신이 회복되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11. Q국에 있는 사라 선교사와 일본에 있는 미쉘 선교사, 그리고 필리핀 허영순 선교사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세요.


12. 소망 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 차드 지역에 우물파기사역에 저희 AW 공동체도 힘을 합하기 위해 $3500을 소망 소사이어티에 전달하였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아름다운 후원이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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