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19, 2022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하고 있는 중에 평안하신지요.
그칠 줄 모르는 전쟁과 가뭄, 홍수의 소식 가운데에서도 계절은 변함없이 제 갈길을 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온세상은 주님의 주권 아래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인간들이 모두 겸손히 다른 사람들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면 좋겠습니다.
지난달 있었던 소식을 나눕니다.
1. L 자매: 네일샵에서 일하는 것도 아이를 맡기는 것도 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교회 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로 1년이 되어서 이 자매에 대한 support 가 끝났지만 1대 1 care를 해주시던 AW Member중 한분이 계속해서 keep in touch 해 주실 겁니다. L 자매가 아이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게 계속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LH 자매: 난독증인 아들의 학업부진을 위해서 학교에서 1주일에 140분 extra tutoring을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받도록 결정이 났습니다.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잘 tutoring을 해줄수 있기를, 그리고 진행중인 난독증 치료가 잘 진행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큰 아들이 직장을 잡을 수 있도록, 영주권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시고 자매에게 지혜를 주시길 계속해서 기도해주세요
3. CR 자매: 7월 중순부터 먼거리로 다니던 식당을 그만두고 가까운 곳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이들 학교 시간에 맞춰서 일을 하게 됐습니다. 일을 하면서 한국에서 미용자격증이 오는대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미용기술 자격증을 갖기 위해 미용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LJ 자매: 스시맨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여전히 하루에 12시간씩 훈련중입니다. 경험을 쌓을 스시집을 찾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방학이라 혼자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딸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딸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계속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D자매: 7월 중에 아이들 아빠와 court hearing 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빠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support 할 수 있게, 얘들 양육비 받는 문제가 잘 끝날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hearing이 끝나는 대로 full time으로 일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low income apt를 찾고 있는데 잘 해결 될 수 있게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6. H 자매: 밀린 렌트값을 다 내고 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9살 된 딸이 코로나에 걸렸었지만 잘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여태껏 한인 타운에서 차 없이 살았는데 이제는 차가 필요해서 실기시험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실기 실험에 잘 합격할 수 있게 그리고 중고차라도 구입할 수 있게 기도해주시고 H 자매가 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 신학 공부를 잘 끝낼 수 있게 계속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사라 선교사님은 다시 선교지로 돌아가서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섬기는 교사들이 지치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볼 수 있도록, 그리고 선교사님이 영육간에 건강하도록, 또한 그곳 문화 속에서 지혜롭게 사람들과 관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8. 필리핀 만다나오에서 선교하시는 허영순 선교사님이 엘에이를 방문하셨습니다. 하시는 신학교와 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주세요
9. 이번 달 부터 일본 홋카이도에서 교회 사역을 돕고 계시는 Michelle Lee 선교사님을 후원해주기로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으며 랩탑과 wifi비용이 필요하다고 해서 금년 사역비로 $3,000 보내드렸습니다. 선교사님의 건강과 일본의 복음 전파를 위해서 선교사님이 몸담고 있는 아이노사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 홈리스 사역으로 빌리 노 목사님께 $300 전달하였습니다. 광야 교회를 하시면서 홈리스 지도자 훈련과 치유사역, 복음 사역을 하고 계속 하고 계십니다.
박관웅 목사님이 하시는 홈리스 사역에 이번달에는 AW member 가 새옷을 많이 도네이션 해줘서 갖다 드렸습니다. 수고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줄로 믿습니다. 기도와 후원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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