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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2년 2월 소식

Feb 8, 2022


거리마다 분홍의 하트가 넘쳐나는 사랑의 계절 2월이 찾아왔네요. 어느덧 찬바람은 물러가고 봄기운이 훈훈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 M자매는 social worker 가 되기 위해 application을 내고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혼 재판 중인데, 아이가 아빠를 visiting 하는 시간을 잘 조율할 수 있도록, 그리고 양육비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계속 기도해 주세요.


2. C 자매는 주방 보조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매의 건강을 위해서, 또한 자매의 스트레스가 두 자녀들에게 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C 자매는 지난 1년동안 AW로 부터 Housing suppot를 받았는데, 이제는 독립이 가능해 보이므로 더 이상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첫째 딸이 간호사를 꿈꾸며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니 그 딸을 위해서, 그리고 온가족이 같이 다닐 수 있는 교회를 정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3. L 자매는  nail shop에서 일을 잘 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다니는 프리스쿨이 코비드 환자 때문에 2주간 문을 닫는 바람에 baby sitting 문제로 직장일을 제대로 못했다고 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자매가 낙담되고 지칠 때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위로를 체험할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4. 10세 여아를 둔 36세 LJ자매는 드디어 low income  apt와 연결이 되어 application 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현재 shipping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딸이 영재 스쿨에 다니는데 사춘기 딸이 엄마에 대한 분노가 많다고 합니다. 딸과의 관계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아파트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5. A자매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분과 곧 결혼을 하게 되어서,  2월을 마지막으로 하우징 서포트를 끝냈습니다. 이 자매가 하던 미용 공부를 잘 마칠 수 있도록,  4살난 딸 아이와 새 아빠의 관계가 잘 세워질 수 있도록, 그리고 파킨슨 병이 있는 친정 엄마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시고, 이 자매의 새출발을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


6. 어린이 집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LH자매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AW 멤버인 강희경 사모가  막내 아들 난독증을 치료해주기 위해서 evaluation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도움이 있는지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치료가 5년이상 걸리는 긴 과정인데, LH 자매가 지치지 않게, 아들이 치료에 잘 협조할수 있도록, 그리고 강사모가 자매를 걔속해서 encourage 하고 재정적으로 끝까지 후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시작한 치유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북한 난민인 CR 자매에게 2월부터 Housing support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남아를 통해서 탈북한 후 한국에 4년간 있다가, 2남매인 자녀들과 함께 망명 비자로 미국에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한국에서 미용기술을 배운 바가 있어서, 미용계통에서  할 수 있는 job을 찾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로 시작하는 미국 생활에 가족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매가 적당한 일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1월에는 홈리스 사역을 하고 계신  빌리 노 목사님께 사역비로 300불을 보내드렸고 박관웅 목사님께는 McDonald's 5불짜리 카드와 마스크 , 에너지바를 전달했습니다.


9.  안건상 교수님 강의는 교수님이 한국에서 돌아오시는대로  2월 중순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강의는 AW 웹사이트(Www.accompanyww.org)에 올려져 있으니 듣기 원하는 분들은 웹사이트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Q국에 있는 사라 선교사와 키르키즈스탄에서 사역하는 김인숙 선교사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임보라 선교사가 코비드에 걸렸다가 감사하게도 건강하게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민다나오 에서 신학교를 운영하시는 허영순  선교사님께 2000불을 보내드렸습니다. 전체 공동체 카톡에 올린 기도 제목을 보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싱글맘들에게 정서적, 영적인 도움을 주고자 AW member 들과 싱글맘들을 1대1로 연결을 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맞이하게 될 엄마들과 함께 삶을 나누면서 섬기기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삶 속에서 빛과 소금을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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