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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2년 12월 소식

December 12, 2022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습으로 친히 우리 곁에 오심을 기억하는 계절입니다.

우리의 지혜로는 도무지 가늠이 되지 않는 큰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음을 무한 감사드리며 이 계절을 지나게 됩니다.


지난 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누어 봅니다.


1. H 자매는 집에서 쿠키를 만들어서 online으로 파는 일과 조그맣게 테이블을 놓고 커피를 파는 홈 카페를 시작했습니다. 몸이 약한 자매가 건강관리를 잘할수 있도록, 그리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잘 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4학년인 딸이 학교 생활과 친구 관계를 잘 할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2. 홈리스 사역을 하고 있는 W 자매는 밴에서 홈리스 생활을 해왔는데 베테란스를 위한 저렴한 아파트를 제공하는 기관과 연결이 되어서 아파트를 신청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이제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들의 회복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세요.


3. 하우징 support 를 받았던 A자매는 몸이 많이 회복되어서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험 회사에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파킨슨 병이 있는 친정 어머니도 정신과 의사와 연결이 되서 상담을 잘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엄마, A자매 그리고 딸 4대가 같이 살고 있는데 가족간의 관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 P자매는 코로나로 인해 미용 Certificate 시험이  delay 되어서 기다리는 동안 직장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던 집에서 11월말까지 나가 달라고 해서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transition housing으로 옮겼습니다. 하우징 서포트는 끝났지만 자동차가 고장나서 자동차 수리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달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P자매가 미용 자격증을 따서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할수 있도록, 그리고 육아와 직장 생활을 혼자 해야하는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지난 11월 26일 추수 감사절을 맞이해서 쉘터에 있던 엄마들과 아이들 , 그리고 하우징 서포트를 받았거나 받고있는 엄마들과 아이들을  초대하여 용궁에서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감기에 걸려서 많은 사람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물로 김스전기 200불짜리 상품권을 선물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엄마들에게도 보냈습니다. 


6.  홈리스 사역비를 빌리 노 목사님께  $500 보내드렸습니다. 광야 교회를 섬기시면서 홈리스 치유사역과 선교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성찬을 준비하셔서 나누었고, 가디나에 있는 스페니쉬 교회를 파트너로 해서 사역의 영역을 넓히셨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처음에 주신 비젼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지치지 않고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7. 박관웅 목사님이 하시는 홈리스 사역에 South Bay 공동체에서 매달초 화요일에 필요한 물건을 사다드리고 악보정리와 예배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12월엔 텐트 1개, Disposable gloves (파란색) 4통 (large 2통, XL 2.통), Orange tang 8 통, 컵라면 5박스, working glove 1 bundle, heavy duty 33 gal, plastic trash bags 3 boxes 를 사다드렸습니다.  박목사님께서 지난 12월 6일에 '사랑의 나눔 음악회' 행사를 홈리스들을 위해서 개최해서 공연을 하고 음식, 그리고 담요를 나눠줬습니다. 


한가지 기도 제목은, 12월 19일에 박관웅 목사님께서 불의의 사고로 척추뼈 골절상을 입고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로 수술하셨습니다. 목사님의 회복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주님께서 치료의 광선으로 목사님을 치유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8. 일본에 계신 미쉘 선교사는 교회에서 아이들한테 영어와 일본어로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사역중입니다. 그 사역을 통해서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선교사님의  몸이 불편한 가운데 있습니다. 선교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9. Q국에 있는 사라 선교사는 난민 아이들과 싱글맘들을 위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사역 가을 학기가 잘 마무리 됐고 1월부터 겨울 학기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봉사자들이 많이 와서 사역을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아랍청년을 위한 수련회도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사역을 위해서, 생활의 안정을 위해서 그리고 심근경색 수술을 하신 아버지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10. 필리핀 허영순 선교사의 건강과 신학교 사역을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11. 안식년으로 한국에 계신 이인숙 선교사가 남은 안식년 기간 동안 건강과 영성을 잘 회복할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12. 필리핀에서 싱글맘 선교를 하시는 김호리 선교사 지원을 새로 시작했습니다. 김선교사는 PHM Mission을 설립해서 교회개척사역, 고아돌봄사역, 미혼모사역, 장학사역, 피딩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선교를 통하여 현지인들과 소통하면서 제자 양육 및 교육지원사역과 더불어 건강 관리와 영양상태를 파악하여 영양제를 지원하는 일, 현지병원과 연계하여 수술과 치료를 돕는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13. 우크라이나 전쟁 고아들을 위하여 5000불을 유니세프에 보냈습니다.


14. 지난 12월 19일 토요일에 풀러신학교 제니박 교수님의 Spiritual formation 2' 강의를 듣고 AW 멤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역을 감당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기도와 후원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후원자님들 모두에게 우리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고 있음을 믿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한 해가 가고 또 새로운 해가 오는 이 때에 날마다 새로운 영으로 거듭나는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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