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6, 2022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 각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국을 방문했던 M 자매가 아버지 장례식을 무사히 치르고 돌아왔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하나님의 위로로 채울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아빠를 visiting 하는 시간을 잘 조율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 양육비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2. C 자매는 주방 보조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매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많은 스트레스가 두 아이들에게 가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첫째 딸이 간호사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도해주세요. C자매가 교회에서 받은 상처가 회복되고, 다시 교회를 정해서 가족이 같이 다닐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3. L 자매는 nail shop에서 일을 잘 하고 있습니다. 직장이 너무 멀어서 집과 가까운 직장을 찾고 있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 아빠가 중독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직장을 가지고 아이를 잘 support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4. A 자매는 미용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미장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차 사고로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자매가 소망을 잃지 않고 지치지 않도록, 그리고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친정엄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자매의 딸이 엄마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은데 자매의 딸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5. 10세 여아를 둔 36세 LJ자매는 직장을 엘에이로 옮기자마자 자동차 사고도 나고 employer와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입니다. AW에서 1 회성으로 $2500을 지원하였습니다. 아직 집을 찾지 못해 쉘터에서 제공한 집에 머물고 있는데 곧 나와야 하는 형편입니다. 두 모녀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하나님께서 미리 마련해 놓은 집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6. 어린이 집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LH자매는 아이들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막내 아들이 난독증이 있어서 상담도 받아야 하고, 아빠를 잃고 갑자기 가장이 된 큰 아들은 여러가지 부담감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셔서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가족들이 함께 교회에 다닐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자매에게 지혜를 주셔서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7. 12월에는 홈리스 사역을 하고 계신 빌리 노 목사님께 홈리스 사역비로 $300을 보내 드렸고, 박관웅 목사님께는 Pizza 8판과 work glove 120 pairs를 전달했습니다.
8. 안건상 교수님의 아버지께서 건강이 나빠져서, 교수님이 1 월7일에 한국에 가셨다가 1 달 정도 후에 오신다고 합니다. 강의는 2월 중순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일 갖기로 했던 대면 모임은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강의는 AW 웹사이트 (www.accompanyww.org)에 올려져 있으니 강의를 듣기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 웹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9. Q국에 있는 사라 선교사와 키르기즈스탄에서 사역하는 김인숙 선교사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세요.
10.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housing supporting 을 받는 엄마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엄마들에게 킴스전기 선물권을 하나씩 드렸습니다.
11. 싱글맘들에게 정서적, 영적인 도움을 주고자 AW member와 싱글맘을 1 대1로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들어올 엄마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섬기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주님 주시는 은총으로 이웃을 격려하는 일에 힘있게 동참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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