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AW 2021년 11월 소식

11/07/2021


어느새 올 해도 두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네요. 11월에는 Thanksgiving이 있는 달인데, 첫 Thanksgiving 예배를 드린 초기 이민자들의 벅찬 감격을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감사의 조건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주신 것도 감사, 주시지 않은 것도 감사, 이루어진 기도도 감사, 소원대로 되지 않은 기도도 감사!


지난 달 소식을 나누려 합니다


1. M  자매의  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한국을 다녀와야 하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버지의 상태가 호전되기를 그리고 M자매의 마름에 평안이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애기 아빠와의 아이 양육권 문제와 이혼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계속 기도부탁드립니다.


2. C 자매의 편두통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갈등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사람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도해주세요


3. L 자매는 드디어 nail 일을 할수 있는 certificate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파트 타임으로 nail shop에서 일을 잘하고 있으나 직장과 집의 거리가 멀어서 가까운 곳을 찾고 있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애기 아빠가 정신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정신 건강을 되찾아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여 아이를 잘 support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4. A  자매는 열심히 미용학교에 다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딸이 엄마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서 프리스쿨도 안가려고 하고 집에서도 엄마에게만 붙어 있어서 마음 아파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소망을 잃지 않고 살수 있도록, 또한 친정 엄마의 파킨슨 병이 더 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그리고 자매가 지치지 않 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5. 10세 여아를 둔 36세  LJ 자매는  아파트를 찾고 있던 중  쉘터에서 3개월간 아파트를 임시로 얻어 주었습니다. 딸도 학교에서 적응을 잘하고 있고 자매는 일식당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두 모녀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하나님이 미리 준비해 두신 집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6. LA자매는 많이 회복이 되어서 파트타임으로 유아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아이들도 아빠가 없는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빠의 빈자리로 아직은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이 상황을 지혜롭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 10월에는 홈리스 사역을 하고 계신  빌리 노 목사님께 홈리스 사역비로 300불을 보내드렸고 박관웅 목사님께는 홈리스 성경공부할 때 드실 수 있도록 KFC의 치킨 40박스를 맥아더 팍으로 가져다 드렸습니다.


9.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안건상 교수님과  "선교적 성경읽기'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강의는 AW 웹사이트(www.accompanyww.org)에 올려져 있으니 강의를 듣지 못한 분들이나 듣기 원하는 분들은 웹사이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10. Q국에 있는 Sarah 선교사와 키르키즈스탄에서 사역하는 김인숙 선교사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프칸 여성들과 그곳의 선교사들을 위해서 늘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의 은혜의 손길을 간구하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