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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1년 10월 소식

10/05/2021


계절의 변화는 어김이 없어서 어느새 한 여름의 더위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정겹습니다.

지난 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누어 봅니다.


1. M  자매는 계속 영어 공부를 하면서 낮에 사무실에서 일할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오랜 쉘터 생활로 지쳐있던 심신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삶을 잘 manage 할 수 있게 그리고 애 아빠와의 아이 양육권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2. C 자매는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며칠씩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고 합니다. 병원 치료도 받고 있지만 아플 때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네요. 완전히 치유받을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N 자매는 지난 9월 22일에 평안히 하나님 품으로 가셨고, 9월 30일에 교회에서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아들 유진 군은 앞으로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이 서로 잘 적응하고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엄마를 잃은 유진군이 하나님의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세요.


4. L 자매는 파트 타임으로 nail shop에서 일을 잘하고 있기는 한데, 직장이 집에서 너무 멀어서 집에서 가까운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갓 돌 지난 아들이 프리 스쿨에서 잘 적응을 하고 있어서 한결 마음의 걱정을 덜었습니다.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5. A  자매는 열심히 미용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자리도 찾아서 일주일 4일 저녁 5시부터 1시까지 일을 합니다.학교도 다니고, 일도 하고, 딸도 돌보면서, 아픈 친정 엄마 간호까지 하느라 심신이 고달픈 상황인데, 그 가운데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엄마의 파킨슨 병이 더 이상 심해지지 않게 그리고 자매가 지치지 않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6. 10세 여아를 둔 36세  LJ 자매는 집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아파트로 갈 수 있는 지에 대해 쉘터 관계자와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히 쉘터에서 더 머무를 수 있도록 연장을 해주었습니다. 딸도 영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일식당에서 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두 모녀가 편안하게 기거할 수 있는 하나님이 미리 마련해 놓은 집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 LA자매는 많이 회복이 되어서 일을 조금씩 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생길 수도 있는 트라우마를 위해 전문가와의 상담을 연결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기를,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8. 9월에는 홈리스 사역을 하고 계신  빌리 노 목사님이 시작한 '광야교회' 창립예배에 참석하여 $300을 드렸습니다. 다민족 사역의 일환으로 홈리스 사역을 주로하십니다. 박관웅 목사님께는 홈리스 성경 공부할 때 드실 수 있는 점심 샌드위치와 필요한 물품을 맥아더 팍으로 이미혜, 린다 김 집사님이 가져다 드렸고, 홍희연 권사님이 그날 성경공부에서 찬양 반주로 봉사하셨습니다.


9.  9월 11일 AW 사무실에서 성경공부 시작을 위한 안건상 교수님과 대면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9월 14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안건상 교수님과  "선교적 성경읽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놓친 분들이나, 강의를 듣기 원하는 분들은 AW 웹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프간 여성들과 선교사들을 위해서 늘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소식 드릴 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기도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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