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2021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위협적인데, 모두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희망의 빛이 저 긴 터널 끝에 아주 작으나마 보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이 예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지혜를 구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자매들의 소식을 나누기 원합니다.
1. M 자매는 영어공부와 social work job을 위한 training을 받고 있습니다. part time으로 일을 시작했으며, full time job을 구하기 위해 컴퓨터 작업 등을 배우고 있습니다. 적당한 일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C 자매는 계속 만두를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영어를 못해서 일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는 끈기를 갖추도록,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3. N 자매는 건강이 더 나빠지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들 유진군의 앞길을 위해, 그리고 자매의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4. L자매는 드디어 저소득 아파트로 7월에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아들이 첫돌을 맞이하게 되었고, 한국에서 친정 어머니가 오셔서 2주간 family reunion이 있었습니다. par time 일을 하고 있으며 네일 certification 시험준비하고 있습니다. 시험에 잘 통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 A 자매는 우울증이 회복이 많이 됐었습니다. 기도의 힘이 놀랍습니다.
파킨슨 병이 심했던 친정엄마도 치료를 받게됐었고, kfam에서 자매가 total beauty를 배울 수 있게 지원해서 미용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파트타임으로 일자릴 찾고있습니다. 순조로운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6. 10세 여아를 둔 36세 LJ 자매는 DVV case로 transitional housing에서 거의 2년째 거주하고있는 서류미비자로 이달말에는 그곳에서 나와야하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비록 파트타임이지만 3주전부터 식당에서 일을 시작했다고합니다. 7/8(목) 사무실에서 이사진들과 인터뷰 하였으며 렌트지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직 아파트를 못구하고 있으니 조속히 아파트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 LA자매는 지난 7월 초에 남편이 일하던 중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하였습니다. 서류 미비자로 21살 된 대학생 아들과 16, 12살된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 지난 28일 aw 사무실에서 만나서 인터뷰를 했으며 렌트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아직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자매와 아이들이 충격에서 잘 벗어나고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8. 지난 6/27 전체 단톡방에 올렸던 4명의 아들을 둔 싱글맘의 자동차구입 지원요청에 대한 결과보고 드립니다. 5명의 후원자들로부터 들어온 $2000을 지난 7/5(월) 사무실에서 만나 이사진들과 만나 인터뷰한후 일회성 지원금 전달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9. 7월에는 홈리스 사역을 하고 계신 빌리노 목사님께 $300 경비 보내드렸습니다. 홈리스 사역을 하시는 박관웅 목사님과 빌리노 목사님께 격월로 지원을 했었는데, 앞으로는 매달 300불씩 두 곳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0. 7월 17일에는 Gorden Conwell Seminary 교수로 계신 조은아 교수님께서 "Incarnational Leading Servantship” 이라는 강의를 9시부터 2시간 반 진행해 주셨습니다.
늘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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