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19, 2022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가 이제는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간도 평안하셨지요?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Aug 16, 2022 그간도 모두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한치 앞에 일어날 일도 모르면서 살아가는 존재인데, 그래서 더욱 주님께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면 알지 못한다는 것이 축복인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알...

Jul 19, 2022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하고 있는 중에 평안하신지요. 그칠 줄 모르는 전쟁과 가뭄, 홍수의 소식 가운데에서도 계절은 변함없이 제 갈길을 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온세상은 주님의 주권 아래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Jun 9, 2022 우리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전쟁과 가뭄, 폭력과 기근 속에서도 일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눕니다. 1.  L 자매는 네일샾에서 일하는 것도 그리고 아이를 맡기는 일도 무리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May 16, 2022 우리는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는 요즘입니다. 비만 오지 않아도 우리는 물을 아껴 써야 하고, 토네이도나 지진이라도 나면 꼼짝없이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니 말입니다. 그런데도 가끔이나마...

Arp 12, 2022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주간이 왔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처럼 하찮은 존재를 위해 주님이 당하신 고난이 너무 무거워, 그 은혜와 사랑이 우리의 머리로는 도무지 가늠이 되지를 않습니다. 주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살게...

Mar 14, 2022 봄의 기운이 완연한 3월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전쟁 소식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이 참으로 무겁고 슬프기만 합니다. 주님께서 그땅을 만져주시고, 전쟁이 그치도록 간절히 기도하게 되네요.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들을...

Feb 8, 2022 거리마다 분홍의 하트가 넘쳐나는 사랑의 계절 2월이 찾아왔네요. 어느덧 찬바람은 물러가고 봄기운이 훈훈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 M자매는 social worker 가 되기 위해...

Jan 6, 2022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 각자의 삶을 충실히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달에 있었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1.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한국을 방문했던 M 자매가 아버지...

Dec 9, 2021 우리 예수님 태어나신 날을 기억하는 12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우리를 지켜주시고, 돌보아주신 주님께 감사드릴 일 뿐입니다. 여전히 바이러스의 위험이 도처에 있지만, 이 모든 일들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11/07/2021 어느새 올 해도 두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네요. 11월에는 Thanksgiving이 있는 달인데, 첫 Thanksgiving 예배를 드린 초기 이민자들의 벅찬 감격을 다시 한번 기억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감사의...

10/05/2021 계절의 변화는 어김이 없어서 어느새 한 여름의 더위와 함께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정겹습니다. 지난 달에 있었던 소식을 나누어 봅니다. 1. M  자매는 계속 영어 공부를 하면서 낮에 사무실에서 일할수 있는 일을 찾고...

09/03/2021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때로는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할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세상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라도, 우리의 주님께서 세상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 것과, 그분의 시간에...

08/05/2021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위협적인데, 모두 평안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희망의 빛이 저 긴 터널 끝에 아주 작으나마 보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이 예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을 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07/02/2021 온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이상 기온 현상이 나타나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네요.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이 놀라운 자연을 어떻게 아끼고 보호하며 함께 살아가야 할지를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06/02/2021 아무리 펜데믹이 찾아와도, 온 세상이 어지러워도, 하나님의 정한 시간 가운데 계절은 어김없이 여름으로 접어듭니다. 그간도 모두 평안하게 지내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의 소식들을 나누려고 해요. 1. 여전히 투병 중인 N자매는...

05/04/2021 1. 13세 아들을 두고, 암으로 투병 중인 N 자매는 Hospice Care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본인 유고시에는 남편이 아들을 데리고 가서 키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끝까지 주님의 손을 붙잡고 하늘나라에 갈 수...